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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초 뉴스

    유백피, 염증성 장질환 예방 효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18 20:26 조회568,576회 댓글0건

    본문

    경희대 한의대. 약대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공동 연구(한의 신문에서 발췌)


    한의학에서 위장관 염증 완화에 사용되던 느릅나무껍질(유백피)이 크론병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예방 효과를 가지는 면역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 결과가 경희대-포스텍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대 한의대 안규석 교수- 이한성 박사팀과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장명호.김유미 교수팀,

    경희대 약대 장영표 교수팀은 지난달 31일 국내에서 자생하는 느릅나무의 껍질 성분이 소장의 

    호산구를 증가 시켜 염증유발성 도움 T세포를 억제함으로써 장내 면역 향상성 유지에 기여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온라인 학술지 '플러스원(PLoS ONE)' 10월7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우선 정상쥐와 호산구가 결핍된 쥐의 소장에서 염증유발성 도움 T세포수를 비교한 결과 

    호산구 결핍쥐의 소장에서 염증유발성 도움 T세포가

    정상쥐에 비해 증가 한다는 사실을 확인, 소장에 존재하는 호산구의

    기능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어 인터루킨-4의 분비량에 비례해 형광물질을 발현하는 쥐를 이용,

    소장에서 호산구가 염증유발성 도움 T세포를 억제하는것은 호산구가 

    주로 분비하는 인터루킨-4에 의한 것임을 밝혀 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에 착안, 

    한의학 임상에서 위장관의 염증 상태를 완화 시키는데 사용돼 온 유백피와

    약리적 성분없이 체액과 조성만을 일치 시킨 인산완충식염수를 각각 2주간 투여한 쥐들의 

    소장 호산구들을 비교한 결과 유백피 투여군에 속한 쥐의 

    소장 호산구가 뚜렸하게 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염증유발성 도움 T세포의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 할수 있었다.



    이는 정상상태의 위장관 호산구가 장내 면역 조절을 통해 향상성을 유지하는 역활을 하고 있고

    유백피가 그러한 호산구를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음을 규명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한의학에서 경험적으로 사용됐던 약재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는 것과 함께 

    호산구가 소장내에서 면역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새롭게 밝혀 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찿을수 있다.


    이와 관련 이한성 박사는 "정상 상태의 위장관 호산구의 기능이 아직 충분히 밝혀 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의학 약재인 유백피가 그 비밀을 푸는 단서를 제공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구는 알레르기 질환이나 기생충 감염에 관여하는 과립형 백혈구의 하나로서 

    정상상태에서는 위장관에 가장 많이 분포 한다.

    그러나 생리적 상태에서 호산구가 왜 소화기 점막에 풍부하게 존재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유가 밝혀지 있지 않았다. 

                                                                                             김환웅 기자(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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